(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스웨덴 버스.트럭 제조회사인 스카니아가 내년 이라크에 공장을 세울 예정이다.
CNN뉴스 인터넷판은 19일 사담 후세인 정권 시절 이라크에서 트럭 조립공장을 운영했으나 전쟁으로 철수했던 스카니아가 내년부터 공장 가동을 재개하기로 이라크 정부와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스카니아는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내년 3분기부터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트럭 500대를 주문.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업은 과거 이 회사가 운영했던 바그다드 남부의 이스칸다리야 공장에서 그대로 진행되며 자동차 산업을 위한 이라크 국영회사의 지원을 받게 된다.
스카니아의 클라스 달베르크 중동지역 부지사장은 스카니아는 현지 생산을 조속히 시행하려는 이라크 정부의 요구를 만족시킬 필요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자신했다. 또 선주문된 자동차 500대를 조립하기 위해 약 500명이 고용될 예정이며 매년 3천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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