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팀코리아, 23일 A1 GP 3라운드 참가

입력 2008년11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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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 A1팀코리아는 오는 21~23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2008~2009시즌 A1 GP 제3라운드에 출전한다.

A1팀코리아 운영사인 굿이엠지는 지난 19일 드라이버 황진우를 포함한 선발대가 현지 적응훈련을 위해 출발한 데 이어 21일에는 김정용 싯홀더를 포함한 후발대가 말레이시아의 세팡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A1팀코리아는 지난 10월 네덜란드의 잔트포르트 개막전에 이어 11월9일 중국 청두의 2라운드에 참가, 총 4점을 획득하면서 종합순위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세팡 레이스의 공식 일정은 21일부터 시작한다. 오전과 오후에 각각 연습세션을 진행해 머신 상태를 점검하고 코스 및 드라이버 특성에 맞는 세팅을 마친다. 22일 오전에는 최종 연습세션을 통해 마지막 점검을 마치고, 오후 2시부터 예선전을 치러 결선 경주 때 설 자리를 잡게 된다. 23일 오전 11시에는 단거리 경주인 스프린트 레이스가, 오후 3시에는 장거리 경주인 피처 레이스가 각각 진행된다.

황진우는 “그 동안 두 번의 라운드에서 총 네 번의 경주를 치르면서 머신에 대한 적응은 마쳤다고 생각하지만 세팡 서킷을 달려본 적이 없어 다른 드라이버들보다 경험이 부족한 게 아쉽다”며 “그러나 연습세션을 통해 최대한 빨리 코스특성을 파악해 최선의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용 싯홀더는 “세팡 서킷은 A1 GP의 어떤 코스보다 속도가 빠르고 코너가 많은 경기장인 데다 해마다 세팡에서 우승한 팀이 A1 GP의 종합우승을 차지해 왔기에 이번 경주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며 “높은 온도와 습도 그리고 예측이 힘든 날씨의 변화 등 드라이버들에게 가장 힘든 코스로 꼽히는 만큼 완주를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주는 A1팀코리아 홈페이지(www.a1kor.com)를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 예선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22일 오후 3시부터다. 23일 오후 2시45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는 오전에 열린 스프린트 레이스의 지연방송과 피처레이스의 생방송이 연속으로 진행된다. 또 A1그랑프리의 국내 TV중계권을 가진 MBC-ESPN은 25일에 세팡 경주를 녹화중계한다. 위성방송 시청자는 스타-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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