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라이언 엠블럼 탄생 150주년 맞아

입력 2008년11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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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는 1858년부터 올해까지 푸조차의 역사와 함께 이어 온 라이언 엠블럼이 지난 20일 150주년을 맞았다고 27일 밝혔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가진 자동차업체 푸조의 라이언 엠블럼은 ‘강인함’, ‘품질’, ‘신뢰’를 뜻한다. 푸조가 사자 문양을 브랜드 상징으로 쓴 건 본격적인 자동차사업을 시작하기 훨씬 전이었으나 모터스포츠에서 활약하며 강인한 이미지를 쌓아 온 현재의 푸조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듣고 있다.



푸조 최초의 라이언 엠블럼은 1858년 에밀 푸조가 당시 지역 내 금 세공사이자 조각가였던 줄리앙 블레이저에게 의뢰해 탄생했다. 초기의 라이언 엠블럼은 현재는 볼 수 없는, 발 밑에 화살을 밟고 있는 사자 형태로 고안됐다. 푸조의 전신인 "푸조 프레르(푸조 형제들)"가 출시한 차의 라디에이터 그릴 위에 이 엠블럼을 얹어 푸조차임을 나타냈다. 이후 다양한 변화를 거친 라이언 엠블럼은 1948년 203 출시와 함께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벨포르 라이언의 모습을 갖춘다. 푸조 전 차종에서 볼 수 있는 벨포르 라이언은 푸조공장이 설립된 프랑스 벨포르시의 상징적인 동물이자, 그 지역 프랑슈 백작의 방패와 깃발 등에 사용되던 문장이다.



한편, 150년에 걸친 푸조 라이언 엠블럼의 변천사는 푸조 웹TV 홈페이지(www.tv.peugeo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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