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dpa=연합뉴스) 독일 자동차회사 BMW는 주유소, 쇼핑센터 등지에서 손쉽게 결제 가능하도록 신용카드 칩을 내장한 새로운 자동차 열쇠을 개발 중이다.
BMW의 한스 외르그 페겔 연구원은 27일 설계 중인 칩이 카드 리더기에서 인식되기 때문에 카드 소지자는 열쇠를 카운터에 주고 서명만 하면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키 소지자가 좋아하는 라디오 방송과 전화번호, BMW의 온라인 플랫폼 "커넥티드 드라이브"에의 가입정보 등 다른 개인 데이터도 칩에 집적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정보를 불러올려 렌터카나 회사차 등을 이용할 때도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버스와 기차, 항공기의 전자 티켓도 저장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인데 실용화 시기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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