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닛산, 포르투갈과 전기차 활성화사업 시행

입력 2008년11월3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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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닛산과 포르투갈 정부는 오는 2010년까지 포르투갈에 "제로에미션 모빌리티"(오염배출이 없는 이동수단)를 실현하기 위해 포르투갈 전역을 담당하는 전기차용 충전네트워크 구축 등의 계획을 발표했다고 일본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지난 7월 유럽국가로는 처음으로 르노-닛산과 직접적인 파트너십을 맺은 포르투갈 정부는 지금까지 4개월간에 걸쳐 제로에미션 모빌리티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해 왔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포르투갈은 오는 2010년 320개소의 충전소를 설치하고, 2011년말에는 이를 1,300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또 개인이나 법인이 전기차를 구입했을 때의 소득감세 등 실질적인 정책을 집행한다. 공영주차장의 특별요금제도나 우선이용권 혜택을 부여하고, 전기차 구입보조금 지원 등도 검토대상이다.

오는 2010년말부터 실행할 이 우대조치는 최소 5년간 계속할 예정이다. 2011년 이후에는 법인 구입차의 최소 20%를 제로에미션차로 전환할 방침이다. 포르투갈 정부는 이를 위해 2010년부터 전기차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르노-닛산은 전기차 교육을 지원키로 했다.  

르노-닛산은 제로에미션차분야에서 글로벌 리더가 된다는 목표를 정하고, 늦어도 2011년초에는 포르투갈에 전기차를 공급할 예정이다. 2012년에는 세계시장에 양산 전기차를 판다는 계획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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