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이홍기 특파원 =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5천명에 달하는 관리직을 대상으로 올 겨울 보너스를 10% 삭감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2일 보도했다.
도요타는 관리직의 상여금을 노사 임금협상에서 결정되는 조합원의 상여금에 준해 지급해왔으나 세계적인 신차 판매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로 관리직에 대한 지급액을 독자적으로 결정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도요타는 고급승용차 렉서스를 생산하는 아이치(愛知)현 다하라(田原)공장의 일부 라인과 자회사인 도요타자동차규슈(九州)의 생산을 이달 25일부터 이틀간 중단하기로 했다. 도요타가 미국발 금융위기로 국내에서 생산을 중단하기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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