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이홍기 특파원 = 일본 도요타자동차 그룹은 하이브리드차 등에 없어서는 안되는 레어어스(희토류)를 자체 조달하기로 하고 산하 도요타통상이 베트남에서 광산 권익을 확보하고 인도로부터 수입 판매권을 가진 전문상사도 인수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일 보도했다.
총 투자액은 100억엔 정도로, 환경대응차의 증산을 겨냥해 전략성이 높은 희소 소재의 안정적인 조달을 위한 독자적인 루트를 확보하게 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레어어스는 하이브리드차와 하드디스크 구동장치(HDD)에 사용되는 고성능 모터에 불가결한 강력한 자석의 원료로 모터의 소형화와 경량화에 없어서는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요타통상은 베트남 국영광물공사와 합작으로 광산회사를 설립, 하노이 북부의 본파오 광산에서 2011년부터 연간 5천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인도 국영 인디언레어어스의 광물 수입 판매권을 가진 일본의 와코물산을 5억엔에 매수, 2010년부터 연간 4천톤을 수입한다.
도요타는 지난해 프리우스 등 하이브리드차 판매를 2010년에는 100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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