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시트 R&D 상생 강화

입력 2008년12월0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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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가 "2008년 현대·기아자동차 시트 R&D 심포지엄"을 열고 시트품질 강화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된 심포지엄은 운전자와 가장 밀접한 부품인 시트부문의 연구개발과 관련된 논문발표와 신기술을 전시하는 국내 유일의 차량 시트분야 전문학술대회다. 심포지엄에는 현대·기아차, 다이모스 외 국내외 시트관련 전문업체 및 7개 대학이 참여했다. 올해는 감성품질, 컴포트, 메커니즘, 안전분야 등 시트관련 주요 4개 분야에서 총 28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연구성과 및 신기술 개발에 대한 지식과 경험의 공유를 통해 국내 시트 기술력 향상을 도모했다.



이번에 발표된 논문 수는 해외 유수의 자동차업체 및 시트업체들이 참가하는 학술대회인 IQPC(International Quality And Productivity Center) 주관의 "2008 이노베이티브 시팅"의 22편, CTI(Car Training Institute) 주관의 "2008 오토모티브"의 15편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규모다.



신기술 전시회에선 충돌 전 상황을 파악해 승객을 보호하는 "프리 세이프 시트", 승객의 목상해 방지를 위한 전자식 헤드레스트 등 최신 시트관련 신기술 13개 품목도 선보였다.



현대‥기아는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협력사의 핵심 기술과 아이디어를 신차 개발 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 상생협력을 통한 부품 공동 개발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기아는 이 날 후방충돌 시 발생하는 승객의 목부상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헤드레스트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계식 액티브 헤드레스트에 액튜에이터(외부압력이 가해지면 케이블을 당기는 장치) 구조를 적용한 국내 최초의 신개념 안전 시스템으로, 현대·기아와 다이모스 연구진이 약 10개월에 걸쳐 개발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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