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배터리 제조업체 아트라스 비엑스가 지난 해 2억불 수출 달성에 이어 올해 3억불 수출을 달성, 정부로터터 수출탑을 받았다.
아트라스 비엑스의 이번 수상은 원자재 가격 폭등과 해외 시장의 극심한 경쟁 속에 이뤄낸 것이어서 의미가 깊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1944년에 설립 이래 자동차용 배터리 생산 및 개발에만 집중해온 아트라스는 지난 2001년 선진국 수준의 완전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전주공장 완공 이래 현재 대전공장을 포함해 연간 900만대의 생산능력을 보유해 세계 배터리 생산업체 중 6-7위 수준에 올랐다.
주력 생산품은 자동차용 MF(Maintenance Free무보수) 배터리이며, 국내에서는 아트라스 비엑스라는 브랜드로, 해외시장에서는 아트라스(ATLAS), 오로라(AURORA), 코바(KOBA), 한국(HANKOOK) 등으로 판매 중이다. 생산제품의 약 80% 이상을 유럽, 북미, 중동 등 전세계 12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 회사 이종철 대표는 "어려운 세계 경제여건을 극복하고, 3억불 수출탑을 수상하게 돼 매우 의미가 깊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회사의 성장은 물론 글로벌 리더의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 시키기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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