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코리아 사우회와 H.O.G.코리아챕터(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의 모임)가 함께하는 사회봉사단체 ‘할리천사’는 지난 6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소속 환우들을 위해 ‘희망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할리천사’는 ‘함께 나누는 가운데 느끼는 사랑과 행복’이란 명제를 실천하기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지난 2월 발족식 이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의 공식 후원을 통해 환우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활동과 모금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할리천사는 외부활동이 어려운 환우들을 위해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체험할 수 있는 ‘텐덤라이딩(뒷좌석에 동승해 라이딩하는 것)’의 기회를 제공하는 건 물론 케익만들기, 자연생태체험 등의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 한남동 본사에서 이뤄진 희망 크리스마스 파티는 2008년 할리천사의 다양한 활동들을 정리하고, 내년에도 희귀·난치성 환우들에게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 그리고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파티는 할리천사 회원과 환우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할리천사 회원들이 지난 1년동안 십시일반 모은 할리천사 희망모금 전달식, 2009년 환우들의 소망을 산타에게 전달하는 희망메시지 카드 전달식, 환우들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 모든 파티음식을 할리천사 회원과 환우들이 손수 준비해 할리천사의 기본정신을 실천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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