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온타리오주, 전기자동차 도로주행 기준 마련

입력 2008년12월0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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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연합뉴스) 박상철 통신원 = 캐나다 온타리오주 도로에 곧 전기자동차들이 등장할 전망이다.

8일 토론토 스타 보도에 따르면 온타리오 주정부는 전기자동차의 도로주행 허용에 필요한 안전기준을 마련해 막바지 검토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전기자동차는 연방정부의 안전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주정부는 저속 전기자동차(LSVs)에 적용할 새로운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LSVs가 추가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적절한 규제조치를 수용할 경우 공공도로 주행을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짐 브래들리 주 교통장관은 "생산업체와 시 당국 등 관계자들의 협의를 거쳐 이번 겨울중 전기자동차의 안전기준과 새로운 도로수칙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41개 주에서 전기자동차를 허용하고 있으나 캐나다는 현재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와 퀘벡주만이 허용하고 있다. 토론토에서 전기자동차를 생산해 미국에 수출하는 "젠"(Zenn) 자동차는 주정부의 결정을 환영했다.

이 회사의 대변인은 "이것은 캐나다 최대 자동차 시장인 온타리오주가 전기자동차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k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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