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은 자회사인 브리지스톤합성고무가 지난 8일 새로운 생산공장을 중국 광동성 혜주시에 완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간 5만t의 생산능력을 갖춘 혜주공장은 타이어에 필수적인 스티렌 부타디엔 수지(SBR)를 생산한다. 일반적으로 합성고무는 타이어의 전체 무게에서 20%를 차지한다. 혜주공장에서 주로 생산할 SBR는 노면과 접촉하는 타이어 트레드 부분에 쓰여 고속주행 시 고무 강도의 저하없이 차의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최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시장에서 고성능 타이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타이어 성능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인 합성고무의 수요도 동반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따라서 브리지스톤합성고무는 우수한 품질의 합성고무를 브리지스톤만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일관된 품질관리를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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