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는 "글로벌 위기극복 품질전략회의"를 열어 "창조적 품질경영"을 펼치겠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위기를 품질기반으로 극복한다는 것.
현대·기아는 창조적 품질경영의 추진과 무결점 품질혁신활동을 통해 "GQ(글로벌 퀄리티) 3·3·5·5"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품질은 3년 안에 세계 3위권, 브랜드 인지품질은 5년 안에 세계 5위권에 올라 최고 품질브랜드로 성장한다는 의미다. 또 연구개발과 생산공정에서 무결점 품질 달성을 위해 기존 4M(Man, Machine, Material, Method) 품질관리를 새롭게 확대한 6M 품질관리 기법을 실행키로 했다. 4M에 현대·기아 연구개발, 생산특성에 적합한 "품질검증"과 "무결점 품질의식"을 추가한 것이다.
JD파워 찰스 밀스 상무는 이 날 "글로벌 자동차시장환경 전망"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글로벌 경기침체로 자동차산업이 위기에 처해 있으나 미래성장을 이끌어 갈 동력원은 품질"이라며 "전통적인 품질관리에서 더 나아가 성능 등 포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현대·기아의 차별화된 품질가치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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