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연합뉴스) 일본의 미쓰비시 자동차는 10일 브레이크 등 부문에 결함이 발견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20만대 이상을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제4위 자동차 제조업체인 미쓰비시는 이중 아웃랜더 브랜드 4만7천737대와 그랜디스 차종 4천310대 등 5만2천47대의 경우 지난 2005년 5월에서 금년 4월 사이에 제조돼 일본 국내에서 팔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나머지 15만대는 해외에서 리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쓰비시 자동차는 일본 운수성에 제출한 관련 보고에서 브레이크 등이 작동하지 않게 되면 기어전환 장치가 주차상황에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쓰비시는 이로 인한 사고사례가 보고되지는 않았다면서 문제의 불량 브레이크 등 스위치를 모두 교체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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