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북미공장 추가 감산

입력 2008년12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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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AP=연합뉴스) 일본의 2위 자동차 제조업체인 혼다는 12일 자동차 수요 급감에 따라 북미공장의 생산량을 추가감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에드 밀러 혼다 대변인은 내년 3월 말까지 생산량을 11만9천대 감산키로 하고 북미소재 7개 공장 가운데 5개 공장에서 생산량을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밀러 대변인은 종업원들은 다른 업무에 종사하거나 유.무급 휴가를 보낼 방침이라며 이번 감산조치가 (직원)해고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앨라배마 링컨공장에서 1만8천대, 오하이오에서 5만8천대, 캐나다에서 3만7천대, 인디애나 공장에서 6천대를 각각 줄여나갈 예정이다. 혼다는 이달 초 미국 내 자동차 판매실적이 32% 줄어들었고 올 들어 11월까지 판매율은 5%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혼다는 올해 초 북미 공장 생산량을 5만6천대 줄이고 지난달에는 일본과 유럽에서 6만1천대 감축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k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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