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2009년 판매목표 전년 대비 10% 낮춰

입력 2008년12월1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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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수요 위축을 감안해 2009년 자동차 판매목표를 전년 대비 10% 줄인다고 밝혔다. 이는 내년 세계 자동차시장이 20% 정도 축소될 것이라는 예측보다는 조금 양호한 수치다.

마틴 윈타곤 폭스바겐 최고경영책임자는 15일현지 시각)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상황이 녹록치는 않지만 그렇게 심각한 정도도 아니다”며 "폭스바겐의 이번 결정이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잘라말했다.

폭스바겐은 시장침체로 주 생산공장인 볼프스부르크에서 오는 18일부터 1월11일까지 생산중단을 검토할 예정이다. 그러나 다임러나 BMW처럼 공장 가동시간을 단축하는 일은 없을 것이란 게 회사측 주장이다.

회사측은 2009년 성장목표는 달성이 조금 힘들 수도 있으나 올해 판매대수와 매상고, 이익에 대해서는 2007년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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