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의 유일한 한국인 타자로 활약중인 추신수 선수가 미국 현지에서 기아 브랜드를 알리는 데 앞장선다.
기아는 16일 추신수 선수를 기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에 따라 지난 14일(현지 시각) 아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추 선수가 미국 활동 시 이용할 첫 번째 기아차인 모하비(수출명 보레고)를 전달했다. 기아는 지난 11월 추 선수의 국내 방문 시 활동차로 모하비를 지원키로 한 데 이어 지원범위를 추 선수의 주요 활동무대인 미국으로 확대해 기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
기아는 향후 3년간 모하비를 시작으로 오피러스(수출명 아만티) 등 다양한 기아차를 추 선수의 미국활동을 위해 지원한다. 기아 행사에도 초청하는 등 추 선수를 통한 야구 스포츠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추 선수는 “기아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내년 시즌에는 더욱 좋은 활동으로 세계 야구팬들에게 기아차를 알릴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모하비를 이용하는데 미국에서 첫 기아차로 모하비를 타게 돼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김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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