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 가 합작해 설립한 신형 자동차 생산 공장이 17일 중국 선양에서 문을 열었다.
GM은 성명을 통해 이 공장은 선양에 세워진 GM과 SAIC의 두번 째 합작공장으로, 연간 생산 능력은 15만대며 내년 2분기부터 시보레 크루즈 소형차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가동 중인 다른 공장은 연간 생산량이 5만대로 뷰익 GL8 등 왜건 자동차 2종을 생산하고 있다.
파산을 피하려고 미국 정부의 구제금융을 기다리고 있는 GM으로서는 중국은 전망이 밝은 지역이다. 중국 시장에서 GM 자동차의 판매량은 올해 상반기 59만12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7% 늘었다. GM은 향후 5년 동안 중국 시장 매출이 해마다 10∼15%씩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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