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 가격 리터당 1천200원대로 하락

입력 2008년12월1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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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경유 평균 가격이 리터(ℓ)당 1천200원대로 내려갔다. 주유소 경유 판매가가 리터당 1천200원대로 떨어진 것은 1년3개월 만에 처음이다.

17일 석유공사의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6일 현재 전국 주유소의 경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리터당 2.66원이 하락인 1천297.91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리터당 경유가격은 서울이 1천363.09원으로 가장 비쌌고, 강원 1천302.03원, 제주 1천312.75원, 인천 1천301.63원, 대전 1천301.97원, 울산 1천302.34원 등으로 1천300원대에 머물렀으나, 나머지 지역은 모두 리터당 1천200원대를 나타냈다. 가장 낮은 지역은 전북으로 리터당 1천266.90원이었다. 경유값은 지난 7월 16일 사상 최고치인 리터당 1천947.75원을 기록했었다.

16일 기준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도 전날보다 리터당 4.25원 떨어진 1천311.67원을 보여, 조만간 1천200원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감소로 휘발유와 경유 국제가격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어 국내 휘발유와 경유가격은 당분간 계속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sh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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