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항공기 타이어, 기술대상 수상

입력 2008년12월2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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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22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08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자사의 항공기 타이어가 우수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항공기 타이어개발팀 김 산 부장은 "이번 수상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국내 업계 최초로 항공기 타이어를 개발해 수출한 점을 평가받은 것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항공기 타이어는 하중을 많이 받는 데다 고속 및 고압 등의 조건에서 안전성을 지녀야 하므로 구조 및 재료설계와 성능예측, 생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높은 기술력이 요구된다. 금호는 초음속 고등훈련기(T-50) 국산화사업에 참여해 T-50 기종의 주륜 및 전륜 타이어와, 항공우주부품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생산하는 B737-400 기종의 주륜 타이어를 독자 개발했다.

민항기용 타이어.


한편, 금호는 민항기 타이어 개발과 관련, 2005년 BASA 시범사업체로 선정돼 2007년 건설교통부로부터 기술표준형식승인(KTSO) 인증을 획득했다. 또 미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기술표준품 형식승인(TSO) 인증을 받았다. 최근에는 항공기제작사와 타이어 공급을 놓고 협의중이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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