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 미쓰비시(三菱)자동차가 국내 최대 공장인 오카야마(岡山)현 미즈시마(水島)제작소에 대해 이번주부터 부분적으로 주 4일 근무를 실시키로 했다고 NHK가 23일 보도했다.
이는 경기후퇴로 인한 수요 급감으로 올해 국내 공장에서의 생산량을 11만대 감축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미즈시마제작소는 미쓰비시자동차의 국내 공장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곳이다. 미쓰비시는 이달 26일부터 매주 금요일엔 미즈시마 공장내의 4개 라인 가운데 경승용차를 제외한 2개 라인의 가동을 정지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토요일과 일요일 휴무를 포함할 경우 이들 라인은 주 4일만 가동하게 되는 것이다.
회사측은 "주4일 근무는 일단 내년 1월까지만 계획하고 있지만 향후 업계 상황에 따라서는 2월 이후에도 계속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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