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개별소비세 인하분 차값에 반영

입력 2008년12월2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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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시행한 개별소비세 인하로 수입차업체들이 차값을 일제히 조정했다. 내수진작을 위한 정부의 이번 결정에 수입차업계는 환영하고 나섰다. 관세가 붙은 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소비세를 적용하는 수입차는 일괄적인 인하율 적용이 아니라 업체별로 회사 형편에 맞춰 가격을 내린 만큼 경쟁차와의 꼼꼼한 가격비교가 필요하다. 다음은 업체별 가격조정 내용.

▲벤츠
S600은 2억6,600만원에서 2억5,990만원으로 610만원 인하했다. SL63은 1억9,490만원에서 1억8,990만원으로 500만원 조정했다. 인기차종인 C200 아방가르드의 경우 5,290만원에서 5,190만원으로 100만원 내렸다.

▲아우디
가격인하가 가장 큰 모델은 A8L 6.0 콰트로다. 2억4,610만원에서 2억3,890만원으로 720만원이나 인하했다. 올해 가장 많이 팔린 A6 3.2는 6,850만원에서 6,660만원으로 변경됐다. 차종에 따라 최소 53만원 이상 조정했다.

▲포르쉐
911 카레라S 한국형 옵션 기준으로 1억3,900만원에서 1억3,622만원으로 278만원 내렸다. 카이엔 터보S는 390만원 인하한 1억9,110만원으로 인하했다.

▲폭스바겐
파사트 2.0 TDI는 4,450만원에서 70만원 내린 4,380만원으로 책정했다. 페이톤 3.0 TDI는 8,920만원에서 290만원 인하해 8,700만원에 판매한다.

▲렉서스
렉서스는 LS460 AWD를 1억2,000만원에서 1억1,590만원으로 조정했다. ES350 프리미엄은 190만원 내린 5,580만원에 판매한다.

▲인피니티
FX50S는 230만원 내린 8,720만원이다. G37 세단 프리미엄은 130만원 인하한 4,770만원, G37 쿠페는 160만원 조정한 6,160만원에 판다. M35 프리미엄은 6,790만원에서 6,620만원으로 170만원 내렸다.

▲닛산
무라노는 4,890만원에서 4,765만원으로 변경했다. 로그 2WD는 80만원 내렸다. 로그 4WD 디럭스는 95만원 인하한 3,365만원, 프리미엄은 100만원 내린 3,490만원이다.

▲혼다
뉴 어코드는 3,990만원에서 3,870만원으로 조정했다. 시빅은 40만원 내린 2,590만원에 판매한다. 레전드는 200만원 인하해 6,660만원에 내놨다.

▲크라이슬러
닷지 다코타는 화물차로 분류돼 개별소비세 인하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300C 3.5 가솔린은 5,680만원, 3.0 디젤은 6,160만원으로 조정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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