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정유업계가 에너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팔을 걷어붙였다.
26일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정유 4사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 열매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에너지재단과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정유업계 특별기금사업" 협약을 맺는다. 이 자리에는 신헌철 SK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 허동수 GS칼텍스 대표이사 회장,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에쓰오일(S-OIL) 대표이사, 서영태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김생기 대한석유협회장, 이세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앞서 정유업계는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하던 지난 7월 중순 고유가 고통분담 차원에서 1천억 원의 특별기금을 공동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정유사별 매출액과 순이익, 영업이익 등의 경영지표를 토대로 분담액수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업계는 이 특별기금의 1차 년도 사업으로 내년 10월까지 300억 원 정도를 소외계층 지원과 에너지 절약 운동, 에너지 효율 제고 등에 사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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