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국델파이 가동재개..GM대우 재가동 따라

입력 2009년01월0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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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자동차업계 불황 여파로 연말연시 휴업했던 대구지역 최대의 자동차부품 제조사 한국델파이는 5일 공장 가동을 재개했다.

한국델파이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가동을 중단했던 GM대우 공장이 오늘부터 재가동해 부품납품 계약에 따라 조업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델파이 소속 2천200여 명의 직원들이 5일 정상출근해 오전 시무식을 갖고 근무에 들어갔다. 한국델파이는 작년 12월 24일부터 지난 4일까지 휴업을 실시하고 직원들에게 평균임금의 70%를 지급했었다.

회사 측은 "자동차업계가 처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원가절감을 비롯해 생산성 향상, 재고 개선 등 비상경영 방안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델파이의 재가동에 따라 이 회사에 납품하는 대구지역 200여 협력사들도 조업을 재개하게 됐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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