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단 적용 그랜저 출시

입력 2009년01월0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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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 2009년형 그랜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형 그랜저는 3.3 럭셔리 차종이 추가됐다.



6단 자동변속기는 현대가 독자 개발한 것으로, 양산차에는 처음 장착했다. 이에 따라 2.4 모델은 최고출력이 15마력 늘어난 179마력, 연비는 0.9km/ℓ가 개선된 11.3㎞/ℓ다. 람다엔진을 얹은 3.3은 최고출력이 26마력 높아진 259마력이며, 연비도 1km/ℓ 늘어난 10.1㎞/ℓ다. 5단 변속기에 비해 12%의 개선효과가 있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주력차종인 2.7의 연비도 10.6㎞/ℓ로 0.9㎞/ℓ 향상됐다. 현대는 무교환 자동변속기 오일도 채택했다. 이를 통해 보유비용을 줄였다.



신형 그랜저는 친환경 타이어인 실리카 타이어와, 근거리 무선통신망인 블루투스를 이용한 핸즈프리를 전 모델에 새로 갖췄다. 또 버튼시동장치와 하이패스 단말기를 전자식 룸미러에 통합시킨 하이패스 시스템(ETCS)은 옵션으로 마련했다. 내비게이션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낮춰 140만원대에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을, 2.7 이상에서는 160만원대에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모젠을 이용할 수 있는 모젠 프리미엄 DMB 내비게이션을 선택할 수 있다. 모젠을 택하면 초기 2년간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2009 그랜저의 판매가격은 ▲Q240 기본형 2,552만원 ▲Q240 디럭스 2,704만원 ▲Q270 디럭스 2,790만원 ▲Q270 럭셔리 3,019만원 ▲Q270 프리미어 3,247만원 ▲L330 럭셔리 3,316만원 ▲L330 톱 3,525만원이다.



권용주 기자 soo4196@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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