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미국 자동차판매 16년만에 최저치

입력 2009년01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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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관련 통계업체 오토데이터가 5일(현지 시간) 집계한 2008년 미국 신차 판매대수는 1,324만4,018대로 전년 대비 18%감소했다. 이는 1992년 이후 16년 만에 최저 수치다.

경영위기에 직면한 미국 빅3뿐 아니라 일본업체와 한국업체들의 부진도 이어졌다. 미국 정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은 GM이 전년 대비 22.7%, 크라이슬러는 30.0% 줄었다. 포드는 20.5% 뒷걸음쳤다. 일본업체들의 경우 토요타 15.4%, 혼다 7.9%, 닛산 10.9% 각각 하락했다. 현대와 기아자동차는 각각 13.8%와 10.5% 감소했다.

이 날 함께 발표한 작년 12월 판매대수는 자동차 금융서비스 경색으로 89만 6124대를 기록, 전년동월에 비해 35.5%나 급감했다. GM은 31.3%, 포드는 32.3%, 크라이슬러는 53.1% 각각 급락했다. 토요타는 36.7% 감소로, 13개월 연속 전년 실적에 못미치는 결과를 낳았다. 혼다와 닛산은 각각 34.7%와 30.7% 줄었다. 현대도 48.3.%, 기아는 32.2% 뒷걸음치며 판매부진을 피해가지 못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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