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로드벤처로 다카르랠리 참가

입력 2009년01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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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죽음의 경주로 불리는 "2009 다카르랠리"에 공식 참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금호는 영국의 보울러팀이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를 기본으로 제작한 "네메시스"에 타이어 공급을 통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다카르랠리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5일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출발해 칠레를 경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대회는 참가자들의 희생이 많기로 유명하며, 그 만큼 극한의 상황에 도전하는 경기다.



금호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보울러팀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른 길과 젖은 길은 물론 모래와 진흙길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로드벤처 타이어를 공급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영국 BBC방송에 소개되기도 했으며, 기타 랠리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



이 회사 제품개발담당 정택균 상무는 “다카르랠리용 타이어는 18인치 전용으로 수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집약해 개발했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호는 지난 92년과 2000년에 다카르랠리에 출전해 약 1만km를 완주한 바 있다. 2007년에도 프랑스 SMG팀과 참가해 솔로 클래스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오프로드 랠리에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대회 4일째인 현재 보울러팀은 23위, 36위, 40위로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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