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뉴스) 이명조 특파원 = "극한의 레이스"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에 출전한 프랑스 선수가 숨지는 사고를 당했다.
지난 4일 경기 도중 실종됐던 프랑스의 모터 사이클리스트인 파스칼 테리(49)는 7일 코스에서 15m 벗어난 지점에서 변을 당한 채 발견됐다고 대회 조직위가 전했다. 테리 선수가 다카르 랠리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3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개막한 올해 다카르 랠리는 칠레를 경유하는 15일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이 대회에는 모두 530여대의 오토바이 및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등이 참가해 9천574㎞를 주행한다. 작년에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테러 위협을 이유로 대회가 취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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