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은 영국공장에서 감산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5월까지 사원 약 1,200명을 감원한다고 지난 8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닛산은 우선 1월 이후 2~3교대로 돌리던 공장가동을 1~2교대로 단축한다. 이 과정에서 5,000여명의 전체 근로자 가운데 400여명의 기간근로자를 1월말까지 정리해고하고, 정사원에게도 희망퇴직을 권고해 5월까지 약 800명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는 유럽에서도 신차판매가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닛산이 계획한 감산폭은 수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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