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사상 첫 100만대 판매 돌파

입력 2009년01월1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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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지난해 사상 첫 100만대 판매 돌파와 함께 13년 연속 판매성장의 기록을 동시에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우디는 2008년 세계적으로 약 1,00만3,400대를 판매하며 전년동기(96만4,151대) 대비 4.1% 증가했다. 아우디는 또 새롭게 선보인 Q5와 뉴 A4 라인업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세계 자동차업계가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지난 12월 전년동기(7만523대)에 비해 17.4% 늘어난 약 8만2,800대를 팔았다.

루퍼트 슈타들러 아우디 회장은 “13년 연속 판매성장의 대기록은 아우디 임직원 전체가 이뤄낸 것”이라며 “시장상황이 어렵겠지만 2009년에도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는 특히 유럽과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거뒀다. 서유럽시장에서 아우디는 12월에 전년동기(4만3,969대)보다 22.7% 증가한 약 5만3,900대를 판매했고, 2008년 전체로는 전년(65만407대)보다 2.5% 늘어난 약 66만7,000대를 팔았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지난 12월 약 1만4,000대를 판매하며 전년동기(1만2,097대)보다 15.6%의 신장률을 올렸다. 2008년 전체 판매대수도 전년보다 15.6% 많은 15만5,100대를 기록했다.

아우디는 지난해 총 12종의 새 모델 및 업그레이드 모델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중 가장 최신의 모델라인업을 갖추고 시장을 공략했다. 뉴 A4, 뉴 A4 아반트, 뉴 A3를 비롯해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한 중형 SUV Q5 등이 아우디의 신기록 달성의 주역이었다. 아우디는 2009년에도 꾸준히 새 모델들을 발표함으로써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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