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벤츠는 프리미엄 소형 SUV인 뉴 GLK클래스를 이르면 여름쯤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베이징모터쇼에서 공개한 뉴 GLK클래스의 이름은 전형적인 오프로더를 의미하는 독일어 "겔렌데바겐(Gelandewagen)"의 G, "럭셔리(Luxury)"의 L과 "컴팩트(Kompakt=Compact)"의 K를 합쳐 지었다. 오리지널 G클래스와 현대적인 디자인이 결합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세련된 인테리어를 앞세운 벤츠 최초의 컴팩트 SUV로 태어났다는 의미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올해 이 차를 "효자차종"으로 꼽고 있다.
뉴 GLK는 4륜구동 시스템과 어질리티 컨트롤 서스펜션을 장착했다. 덕분에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또 "프리 세이프" 등 최신 기술과 벤츠 특유의 실용성이 잘 어우러졌다. 벤츠코리아는 시장변화에 발맞춰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겸비한 CDI 모델을 국내에 출시한다.
벤츠는 뉴 GLK의 출시로 국내 SUV시장에서 확실한 브랜드적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벤츠는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2009년에 두 자리 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설립 7년째를 맞은 벤츠코리아는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고객 서비스 실현을 새해의 가장 큰 목표로 삼았다. 이에 따라 "MB 오너십 라이프사이클" 이라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고객이 차 구매에서부터 그 다음 차로 교체할 때까지의 사이클에 따라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고객관리툴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및 로열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게 그 목적이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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