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정부에 쌍용자동차의 직접 지원을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쌍용차 위기를 조기에 진정시켜 산업 전반과 한국경제에 미칠 파장을 최소화하겠다는 의도에서다.
협회는 “쌍용은 1차 협력업체가 250개, 2·3차 협력업체가 1,000여개에 이르는 등 고용효과와 연관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며 “쌍용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기존 판매차에 대한 애프터서비스 약화와 지역경제 붕괴가 우려되는 만큼 정부, 주거래은행 등이 나서서 조기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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