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세계 판매실적 신기록 달성

입력 2009년01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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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모터카는 2008년에 1,212대의 차를 판매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수치는 2007년(1,010대)에 비해 20% 증가한 것. 롤스로이스는 이에 따라 2003년 출범한 이래 5년 연속 매출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새로운 부흥기를 맞았음을 입증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팬텀시리즈 전 모델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져 4도어형의 팬텀과 팬텀 익스텐디드 휠베이스를 찾는 고객이 전체 판매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그러나 더 눈에 띄는 건 2007년 출시한 팬텀 드롭헤드 쿠페와 2008년 여름 선보인 팬텀 쿠페 신형으로, 이들 모델이 실적에 기여한 바가 컸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인 톰 퍼브스는 “지난해 하반기 세계 제조업계를 어렵게 했던 경제여건을 고려하면 더욱 놀라운 성과”라며 “롤스로이스가 슈퍼 럭셔리카시장에서 여전히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임이 재확인된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에도 롤스로이스의 최대 시장은 총 판매의 38%를 차지한 북미지역이었다. 또 북유럽에서는 약 95%, 중동에서는 48%의 기록적인 판매증가를 이뤘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은 호주, 중국, 인도 및 싱가포르 중심으로 판매가 늘었다.

한편, 롤스로이스모터카는 하반기 출시할 신모델 시리즈 RR4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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