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오는 4월초 출시할 신형 하이브리드카 인사이트의 양산모델(북미사양)을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세계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혼다에 따르면 신형 인사이트는 성능을 개선한 1.3ℓ SOHC i-VTEC 엔진과 함께 모터가 지원하는 혼다의 독창적인 소형 경량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 제작비를 낮추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과 효율적인 연비를 제공한다. 또 연료전지차인 FCX 클래러티를 이은 최신 디자인을 적용했다. 저중심 플랫폼을으로 설계한 뉴 인사이트는 실용적인 실내공간도 갖춰 5인승으로 개발했다. 또 연비절감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친환경 운전보조 시스템"을 장착했다.
하이브리드의 핵심이 되는 뉴 IMA(Integrated Motor Assist) 시스템은 소형·경량화한 모터와, 배터리를 포함한 IPU(Intelligent Power Unit)로 구성됐다. 차의 제동·감속 시에는 운동에너지를 회생하고, 가속 시에는 필요에 따라 동력을 보조한다. 또 IPU를 차의 아래로 위치시켜 짐칸을 확보했다. 뉴 인사이트는 약 40ℓ의 휘발유로 400마일(약 644km) 이상을 달릴 수 있다.
뉴 인사이트는 일본에서 오는 5일 발표, 6일부터 발매할 예정이다. 4월초순에는 시빅 하이브리드보다 낮은 가격으로 미국에서 출시한다.
강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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