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국내 최초의 고연비 친환경 타이어인 앙프랑의 추가규격 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3종의 주력제품 위주로 선보인 앙프랑은 이번에 14종의 추가규격을 내놓음으로써 거의 모든 승용차종에 장착 가능해졌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9일과 12일에 이어 13일까지 3일간 경주, 대전, 서울에서 각각 진행한 딜러 신년간담회를 통해 앙프랑 신제품을 소개하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들어갔다.
2년6개월간 약 110억원을 들여 2008년 국내 최초로 시판한 앙프랑은 일반 타이어에 비해 연비를 크게 높인 건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게 특징이다. 또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구조설계기술, 소재응용 및 실리카 배합기술을 통해 회전저항을 21% 줄여 연료소비를 획기적으로 낮췄다. 타이어 연비절감효과가 가장 좋은 속도인 110km/h로 실차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연비향상은 물론 조종안정성, 정숙성, 승차감 등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마케팅 담당 이수일 상무는 “앙프랑은 그 어느 때보다 연비와 친환경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특히 각광받고 있는 제품으로, 작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번에 제품 규격을 확대했다”며 “한국타이어의 기술철학인 컨트롤 테크놀로지가 낳은 최고 제품인 앙프랑이 합리적이고 알뜰한 소비자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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