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협동회, 경영정상화 지원 의지 결의

입력 2009년01월1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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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지난 13일 150개 부품업체 대표 모임인 협동회(회장 오유인)로부터 쌍용차 경영정상화 지원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전달받고 원활한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견고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협동회는 법정관리를 신청한 모기업 쌍용차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서는 원활한 부품공급과 이를 통한 정상적 생산활동이 기본이 돼야 한다는 인식 하에, 쌍용차 부품업체의 협력적이고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자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협동회는 결의문을 통해 부품의 적기공급을 통해 생산정상화를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제품의 가격경쟁력 및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자기반성을 기반으로 과거 워크아웃을 극복했던 저력을 되살려 공동운명체인 쌍용차와 부품협력사가 하나되어 정상화를 위해 새로운 각오로 매진할 것을 결의했다.

오유인 협동회장은 “경제위기 상황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쌍용차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관련 경제주체들에게 부담을 주게 돼 유감이고, 쌍용차 정상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쌍용차가 지닌 경제적 파급효과가 막대한 만큼 정부와 금융당국 등 전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승철 쌍용차 구매기획담당 상무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법정관리 신청으로 생산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를 씻어내고 정상적인 공장 운영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정상적인 생산 및 판매활동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회사 회생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답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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