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철강산업 지원책 발표

입력 2009년01월1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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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로이터.블룸버그=연합뉴스) 중국 국무원은 14일 세금 감면과 보조금 지급 등을 포함한 자동차와 철강 산업 지원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이달 20일부터 올해말까지 엔진 1.6ℓ 미만의 소형 자동차 취득세를 현행 10%에서 5%로 줄이고 중고차 소유자가 연비가 우수한 신차를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인수합병을 통한 자동차 업계의 통합, 기술혁신과 함께 전기자동차 대량생산을 장려할 예정이다. 중국 정부는 또 신규 철강 생산확장을 불허하는 등 철강 생산을 엄격히 통제하는 동시에 수출에는 유연한 조세정책을 적용해 해외 시장점유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중국의 철강과 자동차 생산량은 각각 세계 1, 2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침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자동차와 철강 산업에 대한 이번 지원책은 중국 정부가 지난해 말 내놓은 4조위안(800조원) 규모의 "중국판 뉴딜"과 별도로 실시된다.

한편 중국은 15일부터 휘발유와 디젤유 가격을 각각 t당 140위안, 160위안 인하키로 했다.

hanarmd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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