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대표 그렉 필립스)은 지난 11월 출범한 닛산 브랜드가 2009년부터 닛산만의 독특한 신차를 잇따라 출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 오는 2012년까지 국내 수입차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하겠다고 15일 밝혔다.
그렉 필립스 한국닛산 사장은 “올해가 실질적인 닛산 브랜드의 한국 진출 첫 해”라며 “닛산의 베스트셀링카인 알티마를 필두로 한국 고객의 신뢰를 쌓고 닛산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알티마는 실질적인 제품력과 연비, 안전성 등의 장점을 앞세워 여러 상을 휩쓴 검증받은 모델로, 수입 중형 세단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충분히 갖췄다”고 강조했다.
닛산은 알티마를 오는 2월 그리고 한정판매할 슈퍼카 GT-R을 여름에 출시할 계획이다. 알티마는 4세대 모델로 2.5ℓ와 3.5ℓ 두 가지 엔진이 있으며, 무단변속기인 X-트로닉 CVT를 장착해 동급 최고 연비를 실현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차다. GT-R은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슈퍼카"를 컨셉트로 개발한 고성능 멀티 퍼포먼스 머신이다. 닛산은 또 1969년 데뷔 이래 지금까지 세계 스포츠 쿠페 마니아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뉴 370Z의 연내 출시를 목표로 본사와 지속적으로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한편, 라인업 강화 외에 닛산은 올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로열티를 강화하기 위해 타깃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 강남과 서초, 분당, 부산에 이어 오는 2월 인천에 5번째 전시장(한미오토모티브)을 열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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