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세단 BMW 뉴 7시리즈

입력 2009년01월1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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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2009년 주목해야 할 차로 얼마 전 출시한 뉴 7시리즈를 꼽았다.

BMW에 따르면 뉴 7시리즈는 고급스러움과 품격, 안락함 그리고 최고의 혁신 기술 등이 이상적으로 결합된 동급 최고급 세단이다. 뉴 7시리즈의 디자인 컨셉트는 뚜렷한 존재감, 스포티함 그리고 우아함이다. 역동적인 비율로 디자인한 차체와, 조각예술품같은 표면 굴곡,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 키드니 그릴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자신한다. 힘을 강조하는 뒷면 라인 등 7시리즈 고유의 디자인도 담겨 있다.

고급차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한국에서 뉴 7시리즈는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 이상의 안락한 뒷좌석이 자랑인 뉴 750Li와 뉴 740Li가 판매된다. 두 모델 모두 롱 휠베이스를 채택했다. 구형에 비해 길이가 3.3cm 늘어나고, 휠베이스는 8.2cm 길어졌다. 덕분에 실내공간이 더욱 넓어졌다. 운전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실내를 디자인하고 블랙 패널 테크놀로지를 사용한 디스플레이 화면과, 전자동 변속레버를 중앙콘솔에 기본으로 장착했다.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fficient Dynamics) 기술을 적용한 뉴 7시리즈는 향상된 성능과 동시에 효율성과 친환경성까지 높였다. 750Li는 V8 4,395cc의 고정밀 직분사 방식 트윈터보 엔진을 얹었다. 최고출력 407마력, 최대토크 61.0kg·m를 발휘한다. 0→100km/h 가속시간은 5.3초다. 740Li 또한 고정밀 직분사 방식의 직렬 6기통 2,979cc 트윈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326마력, 최대토크 45.9kg·m, 0→100km/h 가속시간 6.0초의 성능을 나타낸다. 특히 740Li는 구형보다 연료경제성을 12% 향상시키면서 EU5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켰다.

뉴 7시리즈에 처음 적용한 다이내믹 드라이빙 컨트롤(Dynamic Driving Control)은 운전자가 센터콘솔에 있는 버튼 하나로 서스펜션 강도, 핸들링 반응, 변속시점 등을 5가지 모드인 컴포트, 노멀, 스포츠, 스포츠+, 트랙션 등으로 설정한다. 차의 주행특성을 개인취향과 주행환경에 따라 최적화하는 시스템이다. 또 원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야간에 물체를 인식하는 나이트비전과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BMW는 올해 뉴 7시리즈의 판매목표를 3,000대로 잡았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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