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08년 글로벌 매출 4조765억원 달성

입력 2009년01월1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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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위 타이어메이커인 한국타이어는 2008년 타이어부문 글로벌 매출 4조765억 원, 영업이익 1,142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 같은 수치는 2007년의 타이어부문 글로벌 매출 3조2,412억원에 비해 약 26% 증가한 것이며, 2008년 목표(3조8,778억 원)에 비해 약 5.1% 많다.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세계 자동차업계가 불황인 가운데 거둔 성과여서 더욱 의미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국타이어의 지난해 4·4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은 매출 1조2,236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28.5% 신장했다.

한국타이어가 작년에도 높은 성장률을 올린 건 글로벌시장에서 초고성능(UHP) 타이어의 매출증대에 힘입었다. 2008년 한국타이어의 UHP 타이어 판매실적은 전년 대비 유럽시장에서 약 48%, 미주시장에서 약 21% 늘었다. 특히 OE(신차장착용)부문에서는 약 42%나 성장, 전체적으로 UHP 타이어 매출이 약 35%의 신장률을 보였다.

이 회사는 기술철학인 ‘컨트롤 테크놀로지’를 구현한 기술력과 한층 강화된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가 타이어부문 글로벌 매출 4조3,255억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잡았다.

한편, 한국타이어의 지난해 4·4분기 한국 경영실적은 매출 6,913억 원, 영업이익 358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한국 경영실적은 매출 2조6,442억 원, 영업이익 2,545억 원을 올렸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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