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도요타자동차는 20일 다이하쓰공업과 히노(日野)자동차 등을 포함한 그룹의 총 국내외 차량 판매 대수가 전년보다 4% 감소한 897만2천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미국 최대 자동차사인 GM은 이미 지난해 1~9월 판매 누계에서 도요타보다 30만대 이상 적었던데다 그 이후 GM이 극심한 판매 부진에 빠졌던 만큼 도요타가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글로벌 판매 1위를 차지하는 것은 확실해졌다. GM은 77년간 판매 대수에서 세계 1위를 유지해왔지만 이제 도요타에게 이 자리를 물려주게 됐다.
교도(共同통신은 "세계적인 경기악화로 도요타나 GM 모두 급속하게 판매 실적이 악화되고 있는 바람에 자동차 판매 규모가 축소되는 가운데 1위 교체가 이뤄지게 졌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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