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도요타자동차가 올 회계연도(올 4월~내년 3월) 전 세계 판매계획(히노자동차, 다이하쓰공업 포함)을 700만대 가량으로 정할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6일 전했다.
이는 지난해 발표했던 전망치에 비해 7% 감소한 것이며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7년(891만3천대) 보다는 20% 가량이나 적은 것이다. 도요타는 세계적인 경기 악화에 따라 지난해 12월 자회사들을 포함한 자사의 세계 판매 대수 예상치를 824만대에서 754만대로 낮춘 바 있다. 새 판매계획은 이보다 더 낮은 것으로 2003년도 판매실적(671만대)에 근접하는 수치다. 도요타의 전 세계 생산 능력은 900만대를 넘어서는 만큼 판매 대수와 생산능력 차이가 200만대 이상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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