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닛산, 작년 12월 판매량 급감

입력 2009년01월2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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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교도=연합뉴스) 도요타, 닛산 등 주요 일본 자동차 생산업체 판매량이 지난해 12월 급감한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이날 도요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24.9% 감소한 47만9천27대에 그쳐 1987년 이래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닛산 역시 같은 기간 35.9% 줄어든 17만6천174대를 판매하는데 그치며 1986년 이래 판매대수가 가장 많이 줄었다.

일본의 자동차 업체들은 연간 목표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일제히 감산과 구조조정에 돌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혼다자동차는 12월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7.5% 줄어든 27만7천294대였으며, 미쓰비시와 마쓰다 역시 동 기간 비교 기준으로 각각 38.5%, 41.3% 줄어든 7만2천916대와 6만8천111대였다.

지난 한해 동안 일본 주요 업체들의 성적표는 혼조를 보였다. 도요타가 전년 대비 3.8% 감소한 판매량을 보였으며 닛산(-1.1%)과 미쓰비시(-7.8%)도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으나, 혼다와 마쓰다는 각각 1.2%, 4.6% 판매대수를 늘렸다.

jb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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