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원격진단 서비스 상용화

입력 2009년01월3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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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가 스피드메이트 중고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자동차 원격진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자동차 원격진단 서비스는 블루투스 무선교신을 이용해 차 상태, 고장정보, 급가속 및 급감속 등 주행정보, 연비 및 소모품 교환정보 등을 제공해주는 것. 원격진단기를 차 안에 장착하면 전국 SK 직영주유소와 스피드메이트 매장에 설치된 ‘블루투스 통신중계기(AP)’를 통해 차 상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원격진단센터로 전송, 진단한 뒤 내비게이션과 휴대폰, 웹사이트 등으로 알려준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자동차 고장정보를 비롯한 차 관리정보를 SMS로 즉석에서 파악하고, 인터넷에서 상세 정보를 확인함으로써 안전하고 경제적인 운전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



SK네트웍스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운전습관을 바꿀 수 있어 최대 20%의 연료비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차 고장내역을 사전에 알 수 있어 사고율 저하 및 배기가스 배출 감소로 생기는 무형의 사회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네트웍스는 우선 1월말부터 스피드메이트 ‘2년 4만km 품질보증’중고차에 원격진단기를 기본으로 장착,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회사측은 이에 따라 스피드메이트 중고차의 품질수준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SK네트웍스는 멤버십제도를 활용, 오는 3월부터는 국내에서 운행하는 전체 차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현재 1,100여개소에 설치한 AP를 올해말까지 지금의 15배 수준인 1만5,000개로 대폭 늘리고, 다양한 콘텐츠와 부가혜택 제공 등 고객서비스를 확충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국내 자동차 원격진단 서비스시장을 선점하는 동시에 첨단 기술력과 인프라를 두루 갖춘 토털 카라이프 사업자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김태종 기자 kls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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