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을 획득한 맥라렌이 2009시즌을 위한 새로운 F1 모델을 최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MP4-24 F1 머신은 지난 시즌 사용한 MP4-22, MP4-23와 전혀 다른 프로세서를 적용해 최고의 성능을 끌어내고 있다. 특히 이 모델에는 KERS(kinetic energy recovery system)라는 첨단 장비가 탑재되면서 시즌 우승을 위한 준비를 끝냈다. KERS는 맥라렌과 메르세데스 벤츠 고성능 엔진에 장착한 시스템으로, 에너지를 극대화해 1랩동안 0.4초에서 0.6초의 랩타임을 줄일 수 있게 해준다.
좀더 날렵하게 다듬어진 MP4-24의 에어로 다이내믹 스타일은 프론트 윙과 엔드 그리고 리어 윙 등에 쓰이면서 공기역학적인 부분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프론트 윙 플랫은 드라이버가 조절할 수 있도록 했고, 디퓨저도 다이내믹한 성능을 얻도록 개선했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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