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도시인 뉴욕의 명물 옐로캡 택시에서 금호타이어를 만날 수 있게 됐다.
금호타이어 미국법인은 최근 뉴욕의 공식 택시인 옐로캡 운영사 뉴욕시 택시 및 리무진위원회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호가 공급한 제품은 맨해튼에서 운행되는 옐로캡에 교체 타이어로 장착된다. 옐로캡은 1908년 처음 등장해 세계적인 명물이 됐다. 맨해튼에만 현재 총 1,500대가 운행되고 있다.
이 회사 미국법인장 김재복 상무는 “옐로캡에는 굳이어, 미쉐린, 피렐리 등 세계적인 타이어기업들이 제품을 공급해 왔다"며 "국내 기업 제품이 세계의 브랜드 격전장인 뉴욕의 명물 옐로캡에 적용되는 건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욕시는 2007년부터 환경오염을 우려해 기존 택시를 하이브리드카로 교체할 만큼 환경보호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친환경 제품 개발에 주력하는 금호의 브랜드 이미지와도 잘 부합한다고 회사 관계자가 설명했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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