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도요타자동차가 질병에 걸린 부모, 배우자 등을 간호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휴가를 신설키로 했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4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도요타 노사는 오는 4월1일부터 간호 휴가를 연간 최대 5일간 보장하는 내용의 특별휴가제도를 도입키로 합의했다. 자동차 메이커에서는 1~2년간의 장기 간호휴직제도를 도입하고 있지만 이처럼 단기간의 휴가 제도가 도입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도요타는 올 4월부터 또 질병 치료 및 간호에 필요한 자금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대 500만엔을 융자해 줄 방침이다. 이는 직원들이 직장과 가정에 동시에 충실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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