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 정부가 농민들이 값싸게 가전제품을 살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급하는 "가전하향(家電下鄕)"을 본격 실시한데 이어 다음달부터 자동차도 "하향"을 시작한다.
중국 공업신식화부는 4일 "1.4분기 공업경제 발전방안"에서 가전하향과 함께 자동차 구입 시에도 농민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키로 했다. 중국 정부는 자동차 하향을 위해 50억위안(1조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정부는 농가에서 낡은 화물차를 폐차하고 새로운 소형 화물차를 매입하거나 배기량 1천300cc이하의 승용차를 살 때 보조금을 지급한다.
이번 자동차 하향은 최근 발표된 자동차업종 부양대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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