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는 최근 발간된 미국의 유력 자동차 구매가이드 "카북 2009년판"에서 자사의 8개 차종이 "최우수 추천차종"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카북은 매년 미국에 판매되는 모든 차를 대상으로 안전성 및 신뢰성, 품질만족도, 충돌안전성, 연비, 유지비, 수리비, 보험비용 등 10개 분야를 평가해 각 차급별로 "최우수 추천차종"을 발표하고 있다. 카북 2009년판은 승용차 209개 모델 중 42개 차종을 "최우수 추천차종"으로 선정했다. 그 중 현대·기아차는 제네시스, 투싼, 베르나, 앙트라지, 모하비, 로체, 카렌스, 쎄라토 등 미국에서 파는 차종의 절반을 명단에 올렸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이어진 각종 매체들의 현대·기아차에 대한 호평이 입소문을 타고 판매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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