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K1300 시리즈 바이크 출시

입력 2009년02월05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BMW코리아는 5일 BMW 모토라드 강남전시장에서 새롭게 변신한 K1300 시리즈의 세 가지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시리즈는 1983년 자동차 엔진과 구조가 비슷한 4기통 엔진을 얹은 K100을 시작으로 이번에 3세대로 발전했다. 고성능 엔진과 프리미엄 자동차에서 볼 수 있는 첨단 장비를 갖춘 게 특징이다. 이번에 국내에 선보인 K1300 시리즈는 스포츠 투어링 모델 K1300S, 도심형 네이키드 바이크 K1300R 그리고 장거리 투어라인 K1300GT 등이다.



K1300 시리즈의 엔진은 구형보다 136cc 커진 1,293cc로, F1 경주용 머신의 엔진기술을 채용했다. 저중심 설계를 위해 엔진이 프레임에 55도 기울어진 신개념의 설계방식을 적용, 주행성능 및 운동성능을 높였다. 조향과 현가작용을 완벽하게 분리한 앞 서스펜션인 듀오레버, 반영구적인 리어 서스펜션 패럴레버는 기존 모터사이클의 주행안정성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4세대로 진보한 ABS 및 주행상황에 따라 전자적으로 서스펜션의 세팅을 변경하는 ESA-Ⅱ, 파워 제어를 통해 가속 시 타이어의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ASC(Anti Spin Control) 등도 장착했다. 또 빠르고 완벽한 기어 변속을 위해 HP 기어 시프트 어시스턴트(K1300R, K1300S), 타이어 공기압 센서, 방한용 히팅장비를 갖췄다.



K1300S는 BMW 고성능 엔진의 매력을 널리 알린 K1200S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여유있는 투어링은 물론 스포츠 라이딩과 투어링에 알맞은 모델이다. BMW의 바이크 중 가장 높은 파워와 빠른 속도를 지녔다. 최고출력은 175마력, 최고속도는 시속 270km다. 판매가격은 2,786만원.



K1300R은 가장 강력한 네이키드 바이크 K1200R의 명성을 잇는다. 최고출력 173마력에 최고속도는 시속 260km 이상이다. 한층 세심해진 디자인과 대담한 컬러는 근육질의 몸매를 더욱 두드러지게 만든다. 판매가격은 2,485만원이다.



K1300GT는 그랜드투어링 본연의 의미를 잘 살린 모델로, 중·저속(3,500rpm)에서부터 강력한 힘을 낸다. 최고출력은 160마력, 최고속도는 시속 250km 이상이다. 하드타입의 케이스에는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다. 전동스크린, 히팅장비(시트 포함) 등도 갖췄다. 판매가격은 2,917만원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